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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탱고 2024년 초급 4주차 수업 내용 안내 : 오초 꼬르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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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테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24-02-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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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탱고 4주차 수업 내용 안내 : 오초 꼬르따도

1월 26일(금) 저녁 6시

1주차에서는 6살리다를 배웠고,
2주차 수업에서는 탱고의 베이직 스텝이라고 불리는 8살리다를 배웠습니다.
3주차에는 피구라의 기본인 오초를 배웠고요.

4주차에는 레보떼와 꾸니따, 오초 꼬르따도를 배워보겠습니다. :)


(0) 학원 도착 후 걸으며 몸풀기!
이제는 익숙하시죠?

걷기와 살리다, 오초 등을 복습해봅니다.

(1) 탱고예절 :
밀롱가 예절(론다와 까베) & 탱고 문화(딴따와 꼬르띠나)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드립니다.

초보때 땅게로가 밀롱가에서 론다를 돌다가 저지르는 실수들
우린 이런 실수 하지 말죠~^^
1. 길을 막고 가지않는다. (교통 정체의 원인)
2. 뒤에 여유가 있는데도 앞사람과 너무 붙어서 따라간다. (앞사람을 질식사 시킴)
3. 아무데로나 간다.(끝차선에 있다가 중심차선으로 들어오면 다시는 끝차선으로 가면 안됨)
4. 추월한다.(앞사람이 늦게 가더라도 계속 유지해야함)

상대를 찾아 까베를 한다.
땅고를 추는중 대화를 하지 않는다.
한곡이 끝났으면 손을 놓고 다음음악이 나오면 다시 아브라쏘를 한다.
곡이 모두 끝나면 에스코트를 하며 나온다.

(2) 레보떼 :
레보떼(rebote)는 스페인어로 튕겨나오기, 반발 이라는 뜻이 있어요.
영어로 치면 리바운드(rebound) 혹은 바운스(bounce) 같은 뜻이지요.

리더는 팔로어를 보내려다 말고 데려오고요,
팔로어는 나가려다 말고 제자리로 가요.
갈까 말까 갈까 말까를 반복하며 느낌을 찾아보아요.

(3) 꾸니따 : 레보떼랑 같은 거 아닌가?
레보떼와 꾸니따는 거의 같은 동작이지만, 보통
레보떼를 하다가 방향을 전환하는 경우 꾸니따라고 말합니다.

꾸니따는 (Cunita)는 요람 흔들기, 제자리에서 가볍게 흔드는 동작을 말해요.

스페인어로 꾸나(cuna)가 요람이라는 뜻이거든요.

아기가 누워있는 요람을 슬쩍 슬쩍 흔들어주듯이,

리더가 팔로어의 무게중심을 슬쩍슬쩍 바꿔주는 동작이에요. (여기까진 레보떼와 같죠. )

그러다가 팔로어의 발에 무게중심이 실렸을 때,

리더가 살짝 피봇을 시키며 팔로어의 몸 방향을 전환할 수 있어요.



(4) 오초 꼬르따도 : 오초 컷트!
지난 시간 열심히 배운 오초에서 변형된 동작이에요.
오초는 8이고, 꼬르따도(cortado) 는 끊기, 영어로 cut입니다.
보통 앞오초를 하다가 오초를 똑! 자르는 경우 오초 꼬르따도가 됩니다.

우리는 레보떼 + 레보떼 조합으로 오초 꼬르따도를 배울 거예요.
=> (리더 기준 ) 앞으로 레보떼 + 옆으로 레보떼
=> (팔로어 기준) 뒤로 레보떼 + 사이드 레보떼(크로스로 마무리)

[포인트]
리더가 자신의 오른쪽(팔로어의 왼쪽)으로 팔로어의 사이드 스텝을 이끌어냈다가!

더 이상 못가게 막고! 다시 팔로어를 내 앞으로 모셔오며 팔로어의 발을 크로스 시킵니다.

말로하니까 넘 길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레보떼와 꾸니따는 서로 초보여도 기분좋게 할 수 있는 동작들입니다.

오초 꼬르따도는 다시 한 번 '크로스' 리드&팔로우를 해야 하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지만서 레보떼 느낌 충만하게 살려서,

팔로어의 발을 왔다갔다 음악에 맞추면, 그야말로 춤추는 기분이 절로 납니다2.


• Tanta (딴따) : 밀롱가에서 보통 3~4곡의 비슷한 분위기의 음악을 연이어 내보내는 형식
• Cortina (꼬르띠나) : 커튼; Tanta와 Tanta 사이에 짧게 땅고와 다른 음악을 내보내는 형식. 잠시 쉬는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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